"제104회 총회결의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성찰"

임희국, 김진호, 정재훈, 박은호 목사의 주제 강의

로타임즈 | 입력 : 2019/11/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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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오후 7시 장로회신학대학원 국제협력센터에서 '한국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신앙고백모임'이 "제104회 총회결의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성찰"에 대한 심포지움을 가졌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희국교수, 김진호목사, 정재훈변호사와 박은호목사가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교회법적으로 명쾌한 발표는 없었다. 이미 주장했던 내용들을 반복하는 식이었다.  교회의 공교회성, 가이사법적 접근, 교회의 윤리와 도덕성에 대한 것 이외에 교인의 권리와 교회의 자유, 104회 총회의 결의를 중시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법이라는 것은 교인 개인의 권리와 개교회의 자유가 토대가 되어야 하는데 여론, 도덕, 윤리, 공공성이외에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 신학과 교회법을 공부하지 않은 변호사를 데려온 것은 교회법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교회사 교수나 일선 목회자들 역시 교회법에는 문외한이었다. 교회법에 기초적인 교인의 권리와 기본권, 참정권, 개교회의 자유는 어떤 내용도 없었다.  학생들 100여명 정도만 참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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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국 교수


임희국교회는 교회의 공교회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임교수는 "그리스도의 전통인 공교회는 은 세계 모든 대륙의 기독교인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도적 거룩한 하나의 교회적 교회라며 오늘도 세계 곳곳의 교회는 매 주일예배마다 사도신경을 통해 거룩한 공교회임을 고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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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수는 "공교회의 뿌리는 십자가에 달리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 몸에 붙어있는 지체가 공교회 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명성교회의 세습은 오랫동안 교단과 교계에서 누적되어 온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라며 그것은 초대형교회의 무소불위한 권력이며 그 권력은 돈의 힘에서 나온다" 했다. 즉 명성교회의 세습의 힘은 돈의 권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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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는 세습을 감행한 교회는 참된 교회가 아니며 공교회성을 잃어버렸고 세습에는 사유화가 깔려있다고 했다. 그리고 세습에 연계된 신사참배의 형태가 한국교회의 신앙정신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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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2의 신사참배는 산업화시대의 산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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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김철홍교수는 "다양한 자유민주주의 제도들을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 도입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자랑스러운 역사는 개교회주의 원칙을 만들어낸 종교 개혁가들 덕분이지, 공공신학자들 덕분이 아니다. 교회의 공공성이 최상의 가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공성'의 명분으로 개교회의 배타적 권리를 무분별하게 침해하고 있다. 집단이 개인에게 불법적 린치를 가하는 것과 사실 다름이 없다. 개교회주의가 '교회의 공공성'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익의 이름으로 자유를 제한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김교수는 "만약 그들의 말대로 하면 앞으로 개교회의 독립성, 자유와 권리, 자율성은 폐기되고, 통합 교단은 특정 집단이 온 교회를 '감독하는' 요상한 교단이 될 것이다. 교회의 공공성이 최고의 가치도 아니고, 개교회주의에 우선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자유가 공익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고, 개교회주의는 수백 년 동안 유지되어온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존재 방식이기 때문이다. 교단의 지도자로 자처하는 분들이 부디 이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치편 제7조 교회의 정의에 의하면 "하나님이 만민 중에서 자기 백성을 택하여 그들로 무한하신 은혜와 지혜를 나타내신다. 이 무리가 하나님의 집(딤전 3:15)이요, 그리스도의 몸(엡 1:23)이며, 성령의 전(고전 3:16)이다. 이 무리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있는 성도들인데 이를 가리켜 거룩한 공회 곧 교회라 한다."며 거룩한 공교회는 성도들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다가 임교수는 그리스도 몸의 지체가 공교회라고 하면서 명성교회는 교인들이 그리스도몸의 지체가 아닌 양 사교회라고 주장하고, 세습결정은 신사참배결정이라며 윤리의 문제를 교리의 문제로 왜곡하고 있고, 명성교회의 세습은 돈의 힘에서 나온다고 하여 입증도 없이 명성교회신도들을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 명성교회의 승계는 돈의 힘이 아니라 교회의 자유를 통한 무기명비밀투표의 힘에서 나온 것으로  임교수는 돈의 힘과 선거의 힘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정재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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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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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박은호목사는 자신이 총대로 참석하지 않았으면서 노회와 총회에 대하여 저항운동을 펼쳐나가야 하는 것은 총회에 대한 항명 이다. 본인이 총회에 참석해서 총대로서 의무를 다해야 했다. 이제와서 저항하라고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근원으로 돌아가자고 아드 폰데스를 외친다면 98회 총회시 장로교정신에 벗어나 개교회주의를 침해한 세습방지법 입법의 아드폰데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주장해야 하고, 103회 권징재판없이 재판국원을 교체하여  불법적으로 구성된 재판국원들의 아드폰테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주장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아드폰테스는 장로교정체성을 허무는 세습방지법의 입법과 103회재판국원들의 불법적인 구성이다. 결론적으로 박목사는 이러한 근원을 배제하고 다른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내로남불식 아드폰테스이다.    

 

결론적으로 발표자들이 교회법에 무지하다 보니 교단헌법에 나타난 교회의 자유, 교인의 원리 등을 간과하고, 대신 공교회성, 윤리성, 도덕성 등을 주장하여 변죽만 올리고 있다.  교회법은 교인의 참정권, 교인의 선거권, 교회의 자유, 교인의 양심을 중시하는데서 부터 시작이 된다.  교회의 공공성은 교인의 권리와 교회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적어도 신학대 교수와 변호사, 일선목회자들이라면 교인의 권리와 교회의 자유를 중시해야 했다. 이것이 장로교원리이고 원칙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드 폰테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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